트리디온을 통한 25년의 웹 콘텐츠 관리 혁신

첫 번째 웹사이트가 세상에 출시된 지 30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놀랍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영국의 과학자 팀 버너스 리가 과학자들이 전 세계의 동료 및 대학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CERN(European Organization for Nuclear Research)에서 웹사이트를 개설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월드 와이드 웹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될 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1991년에는 단 10개의 웹사이트만 있었습니다. 이것이 1996년에는 2백만 개로 증가했고, 현재는 약 19억 개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구글이 1996년 첫 검색 엔진을 출시했을 때, 네덜란드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사업가인 아르얀 반 루이젠은 기업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는 기업이 온라인으로 콘텐츠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 IPS(Internet Publishing System)를 구축했습니다. 아르얀 반 루이젠은 네덜란드 전국 신문인 드 폴크스크랜트의 초청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했습니다. 매우 복잡한 작업이었지만, 이를 통해 플랫폼의 미래를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IPS는 이후 트리디온으로 발전하여 혁신을 주도해왔습니다.

 

세계 최고의 콘텐츠 관리 플랫폼 중 하나인 트리디온은 세계 최대 브랜드의 신뢰를 얻으며 고도로 복잡한 콘텐츠 요구 사항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트리디온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면서 플랫폼에 도입된 최초 기능 및 주요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트리디온은 처음부터 하드웨어 리소스를 최적으로 활용하고, 유연하게 확장하고, 고도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콘텐츠 환경에서 탁월한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분리된 CMS로 설계되었습니다. 사이버 보안이 모든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이러한 설계 방식은 디지털 경험 플랫폼의 필수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1997년에 고안된 블루프린팅®은 여전히 트리디온의 핵심이며, 지난 25년 동안 다른 CMS 공급업체는 이를 복제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수십 개 또는 수백 개의 웹사이트를 다국어로 관리하는 매우 어려운 문제를 지속 가능하고, 위험을 없애고, 콘텐츠 및 번역 재사용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해결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고객 경험을 제공합니다.

 

트리디온의 단일 소스 퍼블리싱 기능은 콘텐츠와 설계를 엄격하게 분리하고, 처음부터 구성요소화된 콘텐츠를 사용합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CMS 공급업체들은 다양한 접점에서 더 다양한 양질의 개인 디지털 경험을 위한 역동적 콘텐츠 어셈블리를 구현하기 위해 원자성 콘텐츠를 우선시하는 대신, 여전히 자체 콘텐츠에 대한 페이지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해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번역과의 긴밀한 통합은 트리디온의 핵심을 이룹니다. SDL(현 RWS)을 인수한 이후 트리디온은 고유한 번역 리뷰 및 번역 미리 보기 기능을 제공할 정도로 이 기능이 더욱 개선되었습니다. 즉, 번역 및 편집 전용 웹 워크플로를 완전히 동기화 및 최적화하여 번역 메모리를 정확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웹과 번역 팀 간의 간편한 업무 인계를 지원합니다.

 

고객의 클라우드 채택이 가속화되자, 트리디온은 완전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클라우드 오퍼링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여 CaaS(Content-as-a-Service) 배포 모델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토폴로지 관리 및 중국용 디지털 경험 액셀러레이터와 같은 중요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분산된 인력과 전 세계에 흩어진 제공 엔드포인트, 중국어 방화벽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핵심 마케팅 시스템 간의 통합은 긴밀한 고객 경험을 지원하면서 원활한 백엔드 운영을 지원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트리디온의 통합 프레임워크는 트리디온의 상호 운용성 역사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DAM, CRM, 비디오, MRM, 마케팅 자동화, 캠페인 관리, 문서 관리, ERP, HR, PIM, 엔터프라이즈 검색 및 기타 다양한 기술을 비롯한 폭넓은 시스템과 통합됩니다.

 

헤드리스 CMS 기술은 약 5년 전에 주류로 자리잡았습니다. 흥미롭게도 트리디온은 항상 헤드리스 CMS였기에 새로울 것 없이 그저 새로운 유행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WYSIWYG(What-You-See-Is-What-You-Get) 편집과 결합된 헤드리스 전송은 대부분의 마케터에게 필요한 동시에 당사가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오늘날의 웹 방문자는 멋진 마케팅 콘텐츠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당사는 이러한 사실을 일찍 인식하여 트리디온은 DITA 기반 제품 및 비즈니스 정보를 매력적인 마케팅 콘텐츠와 완벽하게 결합하여 게시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은 판매 전, 판매, 판매 후 및 지원 콘텐츠를 포함한 포괄적인 고객 여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CMS 공급업체 사이에서 GraphQL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지만, 트리디온은 2018년에 이미 여러 경쟁사보다 더 빠르게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Angular, React, Vue.js와 같은 오늘날의 디지털 접점과 제공 프레임워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멘틱 AI는 트리디온에 추가된 최신 기능으로, 이를 통해 트리디온은 콘텐츠를 방문자의 의도와 일치시킬 수 있습니다. 트리디온은 NLP 기반 시멘틱 AI를 통해 콘텐츠 저작자가 스마트 태깅을 통해 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편, 트리디온 시멘틱 검색은 콘텐츠의 검색 능력과 검색 가능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직원, 파트너 및 고객 대면 활용 사례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트리디온은 계속해서 CMS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며 사람들이 당사의 발자취를 따라올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2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요구 사항이 무엇이든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완성했습니다. 트리디온이 앞으로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의 최우선 선택지로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5주년을 맞이한 트리디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